자료실 독립을 위해서는 먼저 백성을 깨우쳐야한다.

우당 선생님을 이제야 조금 알게 되었네요.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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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방송을 보고 우당 이회영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보게된 장면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라에 바치고 죽음이 기다릴지도 모르는 독립운동을 하고자 타지로 떠나셨었단 내용을 보고 울컥 눈물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런 고귀한 정신을 가지셨던 분이 계셨다는걸 알고는 제 자신이 얼마나 비겁하게 살아왔는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끔 제 자신은 스스로 난 착한 녀석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곤 했는데요, 단지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이 올바른 삶이 아니라 뭘 해줄 수 있느냐가 스스로에게 자랑스럽고 떳떳한 것이라는걸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지인들과 우당 선생님 기념관을 방문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들에게도 우당 선생님에 대하여 제가 느낀 점을 말하고자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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