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글 두 번이나 받고 회신이 늦었습니다. 김상철님이 고대하시던 40세 전후의 우당선생님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열심히 연구하고 분석하다보면 진실은 나오리라고 확신합니다.
2. 우당선생님은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보내는데 고종황제의 신임장을 받아낸 장본인이십니다. 이 사건이 일본에 알려지면서 고종황제를 폐위시키고 영친왕을 인질로 데려가 일본 황족과 강제 결혼을 시키는 등 조선을 완전히 집어 삼키려하자 우당선생은 이상설과 함께 고종황제를 중국으로 망명시키기 위해 정략적인 혼사(우당선생 장남 이규학 지사와 고종황제 매부 조정구 대감의 딸 조계진 여사)를 맺어 궁중을 자주 드나들게는 되었으나 이를 눈치 챈 조선총독부는 1919년 1월 18일 식혜에 독약을 넣어 황제를 독살 시키므로서 백성들은 격분하였고 범재 선생님 같이 오랫동안 3.1운동을 연구해오신 분들과 함께 세계최초의 비폭력 운동인 3.1운동으로 민족정기를 세계만방에 떨쳐 버린 대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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