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동영상을 우연하게 보던 중,
우당 선생과 그 형제들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우당 선생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 탄복했습니다.
민족을 부정한 무정부주의자로 알았는데, 실제로는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보편적 인간가치를 따른 참된 민족주의자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독립사를 잘 모르던 이 땅의 젊은 이로써 부끄러웠습니다.
우당 선생이 변절한 조카의 밀고로 죽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발전하는 곳이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