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독립을 위해서는 먼저 백성을 깨우쳐야한다.

후손으로서 긍지를갖고 살도록 해주고 싶은 부모마음

정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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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15 광복의 날 나는 3아이중에 2명의 자녀를 데리고 우당장학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늘 훌륭한 저의조부 3형제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으로서 자녀들에게 교육은 시키지만 아이들의 생각은 부모의 생각과는 다른 것 같아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당장학회에서 주최하는 독립유적지 탐방중 하나인 독립기념관을 다녀 오고나서 아이들이 조상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을 대하고는 흐뭇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당장학회에서 보다많은 후손들에게 이러한 것을 보여준다면 많은 유족들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긍지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후손과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늧게나마 글을 올림니다. 또한 우당기념관에서 만나뵌 이사장님내외분 과 함께 동행해주신 우당장학회 윤홍목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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