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나라를 뺏긴것에 대한 부정적이거나 잘못된 정보를 보다가 우연한 기회에 우당선생님 형제분과 가족구성원분들의 피맺힌 독립운동사를 알게되어 책상앞에서 일어나지를 못했읍니다.

어려서 중구에 살면서 이의원님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제가 60년대 생이라 좀 부정적이었읍니다.

잘못된 교육과 친일을 청산하지 못한 결과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독립운동에 매진하다 돌아가신 수많은 선열이 있었다는것을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우당선생님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여러분들의 독립운동가 분들의 가족 전체가 나라를 찿기위해 매진했다는 것도 알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짧지 않은 세월에 많은 동시대사람들이 나라를 잃지 않기위해 부단히 노력한 여러 선조분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