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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청운효자동 골목길 관광코스

woo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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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듯...옛 멋이 살아있는 골목길

청운효자동 골목길 관광코스
다른 지역 비해 개발 느려 1970,80년대 모습 남아있어
보안여관 송강 정철 시비 등 역사 흔적들 곳곳에 많아 효자동 카페서 차 한잔 여유도..

보안여관,창성동 골목길, 청와대사랑채, 윤동주시인의 언덕, 송강정철 집터 , 13. 우당기념관 ....

청운효자동 골목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스며 있는 충과 효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골목길 관광 코스를 만든 정연수 종로구청 관광사업과 주무관의 말이다. 이 코스는 포인트마다 역사적 사실과 이야깃거리가 가득해 정신문화 여행길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우당기념관-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한 우당 이회영(1867-1932)선생을 기리는 우당기념관에 들르다.

종로구는 미로처럼 얽혀 있는 청운효자동 골목길에 있는 맛집과 명소들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이 골목길 곳곳을 안내하는 골목길 코스체험도 도입할 계획이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4개 국어로 표기되는 표지판 35개가 세워지면 청운효자동을 찾는 사람들은 각 명소에 얽힌 이야기와 주변 맛집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0.3.2 화 조선일보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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