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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72돌 추모식 17일 열려

woo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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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와 우당장학회(이사장 윤장순)는 우당 이회영 선생(사진) 순국
72주기 추모일을 맞아 17일 오후3시 종로구 신교동에 있는 우당기념관에서
추모식을 연다.


 


이날 우당장학회는 독립유공자 후손 7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외한인 독립운동사를 연구해온 재외한인학회에 연구비도 전달한다.
또한 100년전에 우당 선생이 소장하였던 독립운동자료 50권의 장서를
기증한 송인택 선생에게 감사장도 수여한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는 김지하 시인의 우당 선생의 추모시 낭송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박유철 국가보훈처 장관 등의 추모사 등도 예정돼
있다.


당시 명문대가출신이었던 우당 선생은 일제의 조선강제합방이후 독립운동을
위해 가문 여섯 형제의 전재산을 처분해 마련한 40만원(현재 화폐가치로
600억원)을 갖고 40명 가족 전원을 이끌고 만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 무장투쟁 전사들을 훈련시켰다.


  


[한겨레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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