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독립을 위해서는 먼저 백성을 깨우쳐야한다.

[경향신문] 후손들 배움돕는 '우당장학회'

woodang

view : 2533

















항일투사 이회영
선생 뜻 기려 84년 설립

id=content style="font-size:9pt;">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는 국내 유일의 장학재단이 우당장학회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뜻을 받들어 1984년 설립된 장학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우당은 18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을사오적 암살을 기도하고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대표적인 항일운동가. ‘독립을 위해서는 먼저 백성을
깨우쳐야 한다’는 교육입국론을 펼친 우당은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길러냈다.

우당장학회는 우당 선생의 순국 추모일인 11월17일에 맞추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3·1절과
광복절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대해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유관순 열사 생가와 추모각 등을 돌며 선대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행사를 열고 있다.


우당장학회 윤홍묵 이사는 “그동안 많은 후원자들이 기금을 보내와 큰 도움을 받았다”며 “지금까지 1,367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윤이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 대부분이 경제형편이 어렵다”면서 “많은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지만 아직 혜택을 못받은 후손들이 훨씬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손들이 당당하게 기를 펴고 살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더 안타깝다”면서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id=content style="font-size:9pt;">[경향신문 2004-2-13]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